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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3:10
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해에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과 웃음이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도지사에 취임해서 경상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대한민국은 양극화와 지역, 계층, 세대, 성별을 비롯한 각종 갈등이 위험 수위에 다다랐습니다. 곳곳에서 파열음이 나면서 과연 지속가능한 사회인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저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경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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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3:07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 가족 여러분!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각오로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기해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새아침 햇살 같은 희망과 큰 행복이 온 가정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새로운 경북교육의 비전과 지표를 정하고 앞으로 4년간의 경북교육 발전 계획도 세우며 미래 경북교육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그리고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성교육실천사례대회, 학생과학발명품대회와 과학탐구올림픽, 감사원의 감사평가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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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3:02
존경하는 28만 시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8대 경산시의회가 지난 7월 1일 시민여러분의 선택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시민행복”에 주안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소통중심,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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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2:59
존경하는 경산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경산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큰 복이 온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산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은 독서·인문·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연계 인문소양 교육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교육공동체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및 학교 밖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활용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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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2:55
존경하는 28만 경산시민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이 여러분의 가정에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의 경산문화원은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한 여름 밤의 음악회' '청춘극장' '니캉 내캉 문화 뽐내기' '경북선비 아카데미 강좌' 등의 문화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그에 힘 실어 경산문화원은 누구나 쉽게 향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문화의 증진과 활력을 위해 노력하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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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1:56
지난 12월 18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산시 와촌면 시천리 소재 만혜석조원 대표 이태만(63)씨가 2018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발, 경상북도지사의 최고장인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발에는 모두 22개 분야, 96개 직종에 대하여 10명의 전문가가 엄선한 결과 1차 서류심사에 선정된 10명에 대하여 현장심사, 면접 등을 통해 최종 5명이 선발된 가운데 이태만 대표가 석공예 부분 최고장인으로 최종선정 되었다. 특전으로 이태만 장인은 이로써 매월 30만원씩 1919년 1월부터 향후 5년간 모두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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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1:52
지난 12월 4일 오전 10시, 경산시 압량면 소재 부적마이지공원에서 제4회 압량주구국화랑 숭모제가 엄숙히 봉행되었다. 이날 제의(祭儀)는 지난 3회까지 숭모제를 봉행하여 온 김종운(70)·김윤근(82)씨의 제의(提議)로 지역 원로 다수가 뜻을 같이하였다. 헌관은 초헌관(初獻官)에 태재욱(77, 발해마을 제례보존회장)씨, 아헌관(亞獻官)에 허규현(67, 하양허씨 종중 이사)씨, 종헌관(終獻官)에 김재수(85, 김해김씨 종친)씨가 수임하고, 대축(大祝)에 최용석(73, 영천최씨 원당문중 대표)씨, 집사에 이성구(78, 고성 이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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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7:52
이번 호부터 전승되는 경산의 삼성현에 대한 문헌기록을 중심으로 삼성현의 출현과 중요행적, 사상 등을 고구하고, 이로써 경산사에 미친 영향 등을 구비문학적 해법으로 되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제1편] 동방의 새벽 화쟁국사 원효 1) 탄생과 구도(求道) 신라와 백제가 서로 밀고 당기는 혈전이 지속되는 위기의 상황 속에 17세의 화랑 김유신이 중악의 석굴에서 삼국통일의 비법을 터득하기 위하여 천일 동안 눈물로 천지신명에게 간청하던 즈음, 후일 이 땅에 민중불교를 주창, 신라호국불교의 도량을 이룩한 거승 원효가 태어났다. 원효는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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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18:51
경산시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경산시사직제”가 지난달 12일 오전 10시 30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되는 사직단(社稷壇)에서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유림연합회(회장 손석호)가 주관한 가운데 2014년 이후 4년 만에 봉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림,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손석호 경산유림연합회장은 “경산시 사직제는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되었으나, 그동안 장소문제로 떠돌아 지내 온지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쳤다.”하며, “이제 이 자리에 지역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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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22:54
경산시 동극 구룡산 줄기가 이어지는 현성산(賢聖山)산하에 자리 잡은 현성산 선광사(회주 선웅스님)에서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지난 9월 16일, 경산시내 조성된 불굴사 삼층석탑(보물 제429호), 선본사 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5호) 등에 이어 조선중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이 경주시의 한 석공장(김상봉, 76)이 수년에 걸쳐 복원사업 끝에 부분적으로 결실된 부위를 재현하여 석가탑계 삼층석탑을 완형으로 복원하여 지난여름 선광사로 이운함으로, 제5회 선광사(禪光寺) 개산대제를 맞이하면서 이날 점안의례를 갖게 되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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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21:08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임진왜란 426주년을 맞이하는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영천성 수복전투' 기획전이 경북 영천시민회관에서 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스님) 주관으로 열었다. 이날 기획전에는 영천시 복성(復城) 전투에 참여한 권응수, 정대임, 최문병 의병장을 비롯한 당시 출정 의병장의 문중후손 다수와 영천시 기관단체장, 영천○○부대 장병, 시민 다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행사와 이를 기획한 영천역사문화박물관장(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의 기획전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기획전은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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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21:36
2018년 8월 18일 오전 10시 경주시 황남동에 소재한 숭혜전(崇惠殿)에서 경북 경산시 용성면 출신 김상조(74)씨가 숭혜전 제146대 전참봉으로 도임하였다. 이날 도임식(到任式)은 먼저 신라숭혜전 전통의례에 따라 도임하는 전참봉은 도포(道袍)차림으로 경모재(敬慕齋)에서 본부참봉(전참봉, 계림세묘참봉, 미추왕참봉, 내물왕참봉을 호칭)으로부터 오전 9시에 망지(望紙)를 받고, 영육재(永育齋)에서 청관복(靑官服)으로 개복한 후, 곧 숭혜전 전정에서 행공례(行公禮 : 숭혜전의 공식적 도임행사로, 사가(私家)의 고유제와 같은 성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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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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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1:11
승려, 영화감독으로 너무나 친숙하게 알려진 국제선원 선원장 대해(大海)스님. 그는 승려의 신분으로 “산상수훈”이란 작품을 통해 천국이 정말 존재 하는 걸까, 착하게 살면, 나는 정말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하나님은 선악과를 왜 만들어 우리를 시험에 빠트렸을까, 하나님은 왜 나의 고통은 돌봐 주시지 않는 걸까? 누구도 속 시원히 말해준 적 없었던,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감히 말할 수 없어 묻어뒀었던 화두(話頭)를 한편의 영화를 통해 과감히 세상 앞에 드러내 보인 주인공이기도 하다. 대한불교조계종 대해사 국제선원(경북 경산시 대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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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4 14:19
30대 후반에 뛰어든 철물전, 그는 지난 2011년까지 대구광역시 칠성시장 내 “대도철물”사장이었다. 그는 1946년 6월 1일, 지금의 경북 자인면 원당리에서 당시 공무원 가족 6남매(4남 2여)의 맏이로 태어나, 어린 시절에 고향인 자인에서 초,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당시 대구시 소재 협성상업고등학교(현 협성고등학교)를 졸업, 연이어 3년간 군복무를 마친 후 최초로 근무한 직장이 대구시 중구에 소재 한 한 금융기관의 은행원이었다. 그 후 의류업계 사장을 거쳐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직업이 도소매업인 철물판매업이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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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1 20:32
지나친 욕심은 화가된다는 장자계전설 [세나 벌과 김부자] 세나벌은 경산시 용성면 육동지역에 구룡산괴가 흘러내리는 반룡산 수계가 연접한 청도 금천면 소천리로 굽이도는 대종2리 마을 앞 들판이다. 조선 중기까지 이 일대에는 세나벌이라는 자그마한 촌락이 있었는데, 이는 마을 앞 용천(龍川)이 흐르는 계곡 절벽에 거북 형국의 큰 바위를 두고 지칭되었던 지명이라 전한다. 용성면 육동지역에서 전승되는 세나벌 전설은 인간의 탐욕이 스스로 자신을 몰락시켰다는 훈도적 장자계 전설로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장자계 전설에 본이 되고 있다. [화자의 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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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20:36
존경하는 위대한 경산시민 여러분! 지난 시간 우리 국민들은 촛불의 힘으로 문재인정부를 수립하여 민주주의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습니다.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우리 경산지역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는 지난 촛불혁명의 연장선상에서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고, 구태 정치를 타파하여 새로운 경산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동안 우리 경산은 특정 정당이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 확실히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는 경산발전을 위한 정치인의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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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20:29
존경하는 경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장으로 출마하는 허개열입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 그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고민해온 미래 경산에 대한 생각과 경산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정책공약을 밝히면서 시장선거에 임하는 귿건한 결의를 다집니다. 제가 시민으로부터 신임을 받는다면 약20년의 검찰공무원과ㆍ시의회8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밝고 투명한 인사와 혁신을 통해 정체된 시정을 일신하고 지방분권시대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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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20:18
경산이 세계의 도시들과 경쟁 하려면 혁신적인 리더쉽을 갖춘 새로운 시장이 경산시정을 이끌어야 합니다. 개발중심의 공약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약속을 해야 하고 그것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합니다. 시민행복이 경산시정의 제1 목표입니다. 5리5소 정책을 통해 경산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5리는 경산시민이 누려야 할 다섯 가지 권리를 말합니다. ·재미있을 권리, ·건강할 권리, ·안전 할 권리, ·즐겁게 일 할 권리, ·창의적인 교육을 받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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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3 20:10
존경하는 경산 시민 그리고 선후배님ㆍ친구 여러분! 2018 무술년이 시작되고 입춘이 지났지만 날씨는 아직 많이 춥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해 우리 국민은 정치ㆍ사회ㆍ 경제ㆍ남북관계 그리고 국제적으로 도전과 응전의 격변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 정재학은 지난 날 많이 어리석었고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 모든 것은 오로지 저의 잘못이었습니다. 1991년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27년 간 우리 경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왔습니다. 그 동안 선후배님ㆍ 친구들과 따뜻한 정도 나누며 지역발전을 위해 고뇌하고 연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