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재 명예남산면장 사업장 방문 행사 가져

  • 기사입력 2013.09.11 08:09
  • 최종수정 2013.09.11 08:1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백서재 명예남산면장 사업장 방문 행사 가져

 
지난 7일 남산면사무소(면장 박장표)는 백서재 명예남산면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대영일렉(주)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 행사는 지난 6월 시행된 명예면장제도 활성화 및 상호 교류증진을 위해 백서재 명예남산면장이 직접 남산면 직원들을 초청하면서 마련됐다.

경산시 진량공단에 위치한 대영일렉㈜는 주로 발전기,스타트모터 등 전기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연매출 600억 이상을 자랑하는 지역의 중소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안성철 이장협의회장, 박두환 경산시의회의원, 박장표 남산면장, 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 내부를 견학하고, 회사 직원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장표 남산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직접 초청해 주신 백서재 대표님과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서재 대표는 “앞으로도 남산면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며 “출향 기업인들이 단순한 물품이나 금전적 후원보다는 재능기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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