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산시 민생실천 "남광락 부위원장" 시의원 출마 선언

  • 기사입력 2018.02.13 19:37
  • 기자명 편집부
남광락 경산시의원 예비후보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교육과 졸업전) 진량중학교 교사(사회과)현) 익스실용음악학원 대표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민생실천 부위원장
"남광락" 경산시의원 예비후보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교육과 졸업
전) 진량중학교 교사(사회과)
현) 익스실용음악학원 대표
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민생실천 부위원장

  진량 중학교 사회과 교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민생실천 부위원장이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남광락 예비 후보는 이번 6.13지방 선거 진량읍(나 선거구) 선거구 기초의원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전제로 출마 준비를 하며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남광락 부위원장 시의원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

 “지방자치는 거시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를 풀어나가는 중앙정부의 역할만으로 국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없다는 1987년 6월 항쟁 요구를 받아들여 30여 년 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지방자치는 지방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시민들의 요구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복지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는 이러한 지방자치 원래의 목적에 적합한 역할을 수행하여 우리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라고 말하며 국민의 늘어나는 다양한 요구에 중앙정부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지방정부의 자율성은 늘어나지 않아 복지나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를 가진 진보적인 시의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 출마의 강한 동기를 밝혔다.

  남광락 예비후보는 지난해 5월까지 우리 국민은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를 운영하는 정치권은 어떤 사명감을 가져야 하는지 확실하게 가르쳐 주었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이 준엄한 요구를 받들어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국민들의 준엄한 요구를 받들어 정의가 이기는 나라,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 경쟁이 공평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의지를 지방의회에 반영하겠다는 각오다.

  마지막으로 지역 1당독재의 위험은 국가 1당독재의 위험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따라서 지방의회는 다양한 정당과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권력이 아닌 봉사자의 모습으로 자리 잡을 때 비로소 진정한 지방자치제가 구현된다는 말도 했다.

  이 역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이룰 수 있다면 냉철한 판단 기준으로 후보자와 소속 정당을 판단하되 미래까지 생각하는 선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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