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경제연구소 이사장, 경산시장 출마의 변

  • 기사입력 2018.02.13 19:59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장 출마자 "안 국 중"
경산시장 출마자 "안 국 중"

 

  「경북의 경제수도, 경산」

  경북 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하여 행정중심지가 경북의 북부권으로 이동하였으나, 경북의 경제 방향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고 주요한 기관・단체들은 아직 대부분 대구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대구의 각종 편의시설, 교통, 인적교류가 원활하며, 대학과 연구소가 밀집한 경산으로 경북의 경제 중심을 경산으로 설정해야 한다. 특히 중앙의 경제 관련 기관・단체를 경산에 설립하여 경산의 지리적, 환경적 입지를 잘 활용함으로써 경북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경산의 구도심 재생사업」

  경산의 행정・문화의 중심은 경산시장과 더불어 구 읍사무소와 경찰서로 이어지는 곳이다. 경산시장과 더불어 이곳을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도심 재생사업을 실시하여 옛 명성을 찾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들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추억의 공간들이 스토리가되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부의 사람들도 방문하는 명소를 만들어야 한다. 경산에서 사람들이 떠나는 장소가 아니라 머물고 찾아오는 장소가 되기 위해서는 경산 중심부에 문화를 바탕으로한 도시재생이 필요하다. 따라서 도심에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로 인해 지역민이 자주 찾게 되고 대구 등 인근 도시에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면 문화를 통하여 관광이 되고 소비가 일어나 경산의 상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필>
  제38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행정・외무・기술고시 총 학생회장과 수료 후 23년간 동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인적네트워크를 지역을 위해 활용할 것이다.
  대구시에서 경제통상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하면서 많은 Project를 수행한 경험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최근에서 홍준표 대통령 후보 경제정책특보단장, 여의도연구원 경산시위원장(정치발전분과위), 자유한국당 중앙위 부위원장(문화・관광분과) 직책을 맡아 정치 분야에서도 두각를 나타내는 타크호스로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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