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위대한 경산시민 여러분!

  지난 시간 우리 국민들은 촛불의 힘으로 문재인정부를 수립하여 민주주의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갔습니다.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우리 경산지역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는 지난 촛불혁명의 연장선상에서 국정농단 세력을 심판하고, 구태 정치를 타파하여 새로운 경산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동안 우리 경산은 특정 정당이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 확실히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는 경산발전을 위한 정치인의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변화’해야 합니다.

  저는 경북도청에서 19년, 경산시청에서 19년, 약 40여년을 공직에서 봉직했습니다.
  오랫동안 경산을 위한 일꾼으로 달려왔고, 누구보다도 경산을 구석구석 잘 아는 행정전문가입니다. 성실함과 정직함을 무기로 삼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이와 같은 오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산을 건설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로 경산시장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현재 경산이 추진 중인 많은 사업을 계승 발전해 조속히 마무리하고, 미래 경산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려면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합니다.

  1.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입니다. 부품공장 위주의 산업구조를 바꾸어 미래 세대가 먹고 살 첨단 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2. 임기 내에 지상철을 영대에서 진량 - 대구대 - 하양까지 연결시켜 ‘경산 순환 전철 시대’를 열겠습니다.
  3.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아이사랑도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4. 어르신들의 건강을 케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버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5. 걷기 좋고 쉬기 좋은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웰빙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6. 먹고 마실 것이 있고, 볼거리가 있는 ‘엔조이 경산’을 만들겠습니다.

  위대한 경산,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시장이 나와야 합니다.

  경산시민의 위대한 선택을 믿습니다. 경산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믿음 속에서 새로운 경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