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상가발전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사동지구 상인들의 화합을 통한 상가 활성화방안 모색

  • 기사입력 2018.04.09 18:28
  • 기자명 편집부

  최저인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우리 경제의 구조적 사각지대에 있는 사동 지구 상가인들이 지난 7일 인터불고경산CC 연회장에서 상가운영 활성화 및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한 아름다운 사회 구현을 위해 “상생․협력”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동 상가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가입회원 73명 중 63명이 참석해 1부 사동 상가발전협의회 회칙제정 및 임원 선출, 2부 창립총회, 3부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창립총회 행사는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각계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해 이인석 초대회장의 인사말, 축사 및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영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동 상가발전협의회의 창립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욱 번창하는 상가발전협의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여기에 모이신 분들이 다양한 직종의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재능기부 등을 통한 작은 나눔 실천에도 함께하기를”당부했다

  사동 상가발전협의회는 사동지구 상인들의 화합을 통한 상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작은 나눔 실천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해 사동지구 음식점, 병의원, 약국, 미용실, 커피점, 안경점, 소매점 등 다양한 직종의 상인들이 뜻을 함께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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