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희망씨앗 후원(금)품 전달

  • 기사입력 2018.09.08 16:46
  • 기자명 편집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 4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1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와 8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전국 회원 수 6천여 명으로 지난 2007년 설립돼 꿈과 희망, 나눔 봉사, 복지구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산시와는 2016년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 협약을 맺은 후 장학금, 음료, 화장품, 세제 등 생활필수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사회공익 교육복지 후원기관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교육,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 후원 및 교육물품 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아동을 위한 많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관내 사각지대에 있어 학습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지원하는 교육복지혜택을 잘 전달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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