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9나눔캠페인」간담회 및 「착한나눔도시 심포지엄」개최!

◆ ‘희망2019나눔캠페인’ 경북 시·군 모금 관계자 간담회 개최
◆ 경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2018 착한나눔도시 심포지엄’ 개최

  • 기사입력 2018.11.02 14:05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일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시·군 공동모금회 담당자 및 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 경산시 읍·면·동 이웃돕기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9나눔캠페인」간담회 및 「착한나눔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앞두고 나눔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하여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및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산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경산시 홍보대사이며 공연봉사단‘참예울’ 단장인 박해상씨의 ‘노래 속에 담긴 나눔의 정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박해상씨는 2008년 ‘참예울’(참 예술인과 울타리 공연봉사단)공연봉사단을 결성해 정기적으로 봉사공연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국민운동본부’로부터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6년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017년 연모금액이 전년도 11억보다 6억정도 증액된 17억이 모금되었으며, 매년 연말연시에 실시하는 집중모금캠페인에는 10억4천6백만원이 모금되어 전년보다 21% 증액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대진 경산시부시장은 “나눔은 돈이 많은 사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나눔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 및 심포지엄을 통해 시민 누구나가 부담 없이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나눔문화 확산사업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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