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이 재 희어둠이 뜨락에 내리면숨은 풀벌레들은푸른 목청을 뽑아 노래한다.별빛은 쏟아져 내려가슴에 쌓이고외로움은 목까지 차 오른다.아!사랑하는 사람이 없는가슴은 서러워라슬프도록 아름다운빠알간 애기 단풍은자꾸만 물들어 가는데목이 쉰 저 귀뚜라미사투리로 울어애 간장을 태우는 가을 밤떠돌이 기러기는밤새도록 달빛을실어 나른다.경산시 용성면(농부 이 재 희)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이재희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경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가을 밤 이 재 희어둠이 뜨락에 내리면숨은 풀벌레들은푸른 목청을 뽑아 노래한다.별빛은 쏟아져 내려가슴에 쌓이고외로움은 목까지 차 오른다.아!사랑하는 사람이 없는가슴은 서러워라슬프도록 아름다운빠알간 애기 단풍은자꾸만 물들어 가는데목이 쉰 저 귀뚜라미사투리로 울어애 간장을 태우는 가을 밤떠돌이 기러기는밤새도록 달빛을실어 나른다.경산시 용성면(농부 이 재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