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산시장과 경산자치신문 연두 대담
2019년 경산시장과 경산자치신문 연두 대담
  • 편집부
  • 승인 2018.12.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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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과 경산자치신문 김문규 대표이사 기해년 새해 대담

  1. 먼저 지난 2018년의 시정을 자평한다면?
  지난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시는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으로 「경산의 재도약」을 향한 주춧돌을 놓았습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며 지역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무선전력전송 기술센터, 메디칼융합소재 실용화센터, 철도차량부품 시험인증지원센터 설립 등 신성장산업 기반구축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왔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차세대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거점센터를 준공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원이라는 신념으로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과 함께 취?창업 지원에 힘써 왔습니다.
  특히 산업단지캠퍼스 조성,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청년정책 사업들은 신개념 일자리창출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18년 지방재정개혁 대통령상 수상」「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국무총리 표창」「2018년 민원행정 평가 최우수」등 총 38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경산시의 위상을 더 한층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2. 시장은 경산 시정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지난 2년 동안 야심차게 추진해 온「경산발전 10대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가속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첨단소재 제조 Industry 4.0 Factory 2050 사업,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등 4차산업혁명 선도지역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청색기술 융합산업클러스터, 친환경 바이오 소재 산업화 실증 플랫폼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색기술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민 행복의 출발점임을 깊이 인식하여 청년창의인재 융합클러스터, 청년창업 자유구역 등 청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직무교육과 창업지원으로 안정적인 경제활동 인구를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 멀티지원센터 건립, 첨단스마트센서 거점센터 구축으로 기업 자생력 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3. 최근 경산에도 귀농ㆍ귀촌 인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 새로운 영농시책 방향이 있는지?
  경산시는 근교농업지역이라는 장점으로 귀농현황이 2015년 62농가, 2016년 70, 2017년 83농가로 매년 10%이상씩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세대당 5백만원을 기준단가로 농기계구입, 하우스 설치비 등을 80% 보조해주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매년 4명씩 선정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농지구입 및 주택구입 관련으로는 농협자금을 활용하여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리로 실행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의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3억원 한도내에서 농지구입, 장비, 주택구입 자금 등을 융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귀농귀촌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귀농에 필요한 교육 기회를 무료로 지원하여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돕고 신규농업 인력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 하양와촌 일대의 “지식산업지구”인근 지역에 대한 경제활성화를 위한 체감적인 계획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은 우리 경산의 10개 대학의 집적지를 기반으로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첨단메디컬
의료기기, 연구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약 115만평 규모로 사업비 1조원을 투자하여 2022년까지 11년간에 걸쳐 진행 중에 있습니다.
  1단계 부지조성공사 공정율 96%, 산업시설용지 66%의 분양율을 달성하였고 지구내 유치된 6개 국책연구기관 중 5개 기관을 준공하여 입주기업 기술지원과 생산활동을 뒷받침하고 있고 1개 기관은 2019년 완공예정입니다.
  현재까지 92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25개사가 입주완료하여 공장가동 중에 있고 28개사가 건축허가를 받아 투자진행중에 있어 지구개발과 용지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개발사업이 준공되어 기업입주가 완료되고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연장이 되면 뛰어난 입지여건과 접근성을 갖추어 우수 인력 고용유입이 용이해지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정부,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지역주민 등과 더욱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시장은 경산문화의 정체성은 무엇이라 생각하며, 이미 개발되어 있는 문화재와 임당조영 고분군과 연계하여 교육 관광벨트로 구축할 계획은 있는지?
  압독국은 지금의 압량면 일대였으며 이곳은 지명의 유래 압독국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듯이 경산문화의 전승기를 압독문화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신라시대 압량군주로 있던 김유신 장군이 군사들을 훈련시켰던 유서 깊은 곳으로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 했는바, 경산문화의 정체성 속에는 김유신장군이 화랑을 이끌고 임전무퇴의 굳은 결기 있는 용맹한 전사로 훈련시켰고,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루리라는 큰 희망을 꿈꾸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 역사적 바탕에는 경산문화의 정체성인“큰꿈”그리는 대망(大望)이 녹아 있으며, 그 명맥이 바로 경산문화의 특징 또는 정체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시에서는 찬란한 압독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 전시하고, 온 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압독국 유적 전시관’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시관은 임당동고분군 인근의 임당동 63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2024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적정’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유적전시관 건립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2019년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
활용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압독국만이 가진 화려하고 풍부한 유물과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인골자료, 동물뼈, 생선뼈 등 희귀한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경산 문화의 독창성과 정통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6.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은?
  현재 경산시에 주민등록상 독거노인 수는 10,100여세대로 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안전에 취약한 노인 1,500세대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6명을 파견하여 안전확인, 정서지원,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1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서비스 대상을 1,700세대로 확대하여 독거노인의 고립생활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이들세대 중 100세대에는 화재감지기, 가스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응급안전알림 운영시스템을 이용하여 365일 상시 독거노인의 활동상황, 화재, 가스누출 등을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민간 자원봉사자와 자원을 활용한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과 무연고 독거노인이 사망한 경우 무료 장례지원 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중 노노케어사업 및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 독거노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남편 및 시부모 등 가족구성원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가족 갈등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가족 화합과 건전가정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다문화에 대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편견해소 및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 및 사회활동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살아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7. 시민들이 자전거 도로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시장은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우리 시 관내 자전거도로는 79개 노선 총연장 94.63km로써 신설되는 도로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설치 중이며, 기존도로에 대해서도 자전거도로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게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여 누구나 어디서든 이용 가능한 생활형 자전거도로가 되도록 자전거 도로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8.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지난 6년간 우리는 숨 가쁘게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흘린 땀보다 앞으로 흘릴 땀을 더 생각하게 됩니다.
  금년 한 해에도 사심 없이 열심히 일하는 시장으로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 가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희망경산 10년 대계」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전진할 것을 1,200여 공직자와 함께 굳게 약속드리면서, 「더 큰 경산, 더 큰 미래」를 향한 희망찬 여정에 위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기해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항상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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