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초 겨울방학 국악캠프 개최

국악의 멋에 취해 추위도 잊어요!

  • 기사입력 2019.01.14 17:08
  • 기자명 편집부

  자인초등학교(교장 이영랑)는 올해로 3년째 자율재능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야금과 해금, 피리 및 국악합주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 국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국악캠프는 1~5학년 학생이 참가하는 가야금반, 3~5학년 학생이 참가하는 해금, 피리 및 국악 합주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40여명의 학생과 각 프로그램 강사 3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정악특강으로 <천년만세> 연주를 가야금, 해금, 피리반에서 각각 연습한 후 국악 합주반에서 함께 연주하였다. 서로 호흡을 맞추며 소리의 어우러짐을 느끼고 국악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김○○학생은 “방학에도 친구들과 만나 여유 있게 해금과 피리를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다. 특히 합주를 하면서 우리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꼈고 집중적으로 연주하는 시간을 가져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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