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새해맞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대화의 장!

  • 기사입력 2019.01.14 17:11
  • 기자명 편집부

  와촌면(면장 최순이)에서는 지난 2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며 기해년 새해를 맞이했다.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세배와 함께 어르신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고,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노인 일자리, 기초연금 및 경로당 지원 등에 대한 어르신들의 문의사항 및 생활불편을 경청하고 성실히 답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총회에서 나온 주요 건의사항의 현장을 담당자와 함께 살펴보고 시설물, 도로, 하천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 정비 등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발 빠른 조치 방안 강구를 위해 힘썼다.

  한 어르신은 “새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관심을 가져주는 면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와촌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순이 와촌면장은 매섭게 찾아온 한파에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이 좀 더 안전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러한 대화의 장을 많이 만들어 주민들의 불편과 애환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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