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면 경영인 연합회,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2019년 첫 정기총회에서 남천초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40만원 기탁

  • 기사입력 2019.01.17 15:47
  • 기자명 편집부

  남천면경영인연합회(회장 최상호)는 지난 16일 남천면 소재 기업 경영인 30여 명과 황동희, 엄정애, 박병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 결산 총회를 개최했다.

  2019년 첫 정기총회인 이 날 회의에서, 남천면경영인연합회(이하 남경회)는 2018년 결산ㆍ감사 보고와 함께, 2019년 사업 계획도 모색하는 한편, 남천면 내 유일한 초등학교인 남천초등학교의 발전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남천초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40만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경회는 평소 이웃 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나눔과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으며, 남천초등사랑장학회는 2012년 11월 발족하여 폐교 위기의 남천초등학교를 지역의 명문 초등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남경회 최상호 회장은 “지역의 성장이 기업의 발전과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미래의 동량지재가 될 어린이들을 위한 투자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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