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계획」 추진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 등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 강화로 환경 피해 사전 예방

  • 기사입력 2019.01.17 15:50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는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 ‘2019년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2019. 1. 21. ~ 2. 13.까지(24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설 연휴 전(1. 21~2. 1.)에는 업체 25개소 정도를 집중 점검하고, 설 연휴(2. 2.~2. 6.)에는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하여 경산시 환경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설 연휴 후(2. 7.~2. 13.)에는 환경 관리 취약업체 기술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염색·세탁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악취다발업체, 먼지 등을 다량 배출하는 환경배출업소로, 경산시 환경과에서 설 연휴 전인 ‘19. 1. 21.~2. 1.에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에 발생하는 환경오염사고는 주간에는 경산시 환경과 상황실(810-5477~8), 야간에는 경산시 당직실(810-6222~3)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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