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경산 10년 대계 완성하겠다”

10대 전략 성과 거두고 일자리에 온힘
최영조 경산시장 새해 설계와 각오

  • 기사입력 2019.01.30 09:18
  • 최종수정 2019.01.30 09:19
  • 기자명 구본교 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기계부품특화단지와 첨단메디컬신소재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경산4 일반산업단지에서 AMRC ASIA센터 설립과 탄소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연내 착공으로 산업구조 변화와 제조업 혁신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청색기술 선도사업은 물론 지난 2년간 추진해 온「경산발전 10대전략」에 속도를 높여 실질 성과를 거두어내는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중소기업 멀티지원센터 건립 등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나가며 12만 청년도시답게 특색 있는 청년정책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하양지구 택지개발,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으로 명품자족도시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으로 획기적인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금호강 강바람 길, 상방동 일원 경산 센트럴 파크, 압독국 문화유산 정비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시민 삶을 가꾸며, 서상길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신기술 보급을 시작하며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6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농촌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습니다. 2,819억 원(전체예산 34%)에 달하는 복지예산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산,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건강한 아동청소년 육성에 주력하겠습니다.

  최 시장은 올 한 해도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고 직접 뛰는 현장 행정, 시민의 마음을 읽어내는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오는 4월 제57회 경북도민체전과 생활체육 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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