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 신규 사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 기사입력 2019.01.30 10:2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 드림스타트가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2019년 3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발굴에 나섰다.

  대상아동 집중발굴기간 운영은 연령 도래, 이사 등의 종결로 사업 대상자 감소 및 위기아동 조기 발견 시스템의 전면 시행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경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발굴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초기 상담 후 사례회의를 걸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보건‧복지‧보육 분야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소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없는 부모에게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과 의료비 및 부족한 과목 방문 학습지 지원 등 5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한명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아동 발굴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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