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 - 서부2동

서부2동민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 기사입력 2019.01.29 17:40
  • 최종수정 2019.01.30 13:19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서부2동(동장 장영숙)에서는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영조 경산시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에 앞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 일선 현장에서 주민에게 봉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쾌적하게 탈바꿈한 행정복지센터를 둘러보았다. 새 단장한 센터 내에는 평생학습관, 웹툰창작센터, 장난감 도서관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관들이 개설을 앞두고 있다.

  생생한 대화의 현장에는 ▲중산지구 옛 모습을 담은 전시관 조성 ▲남천변 생활체육시설 조성 ▲지역주택조합 중산 메트로 소음 문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꽃길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고, 경산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을 철저히 검토하여 신속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역 내 우수 보육 시설인 현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들과 함께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 행사에 참여했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동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날이 발전하는 서부2동이 경북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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