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 위촉

  • 기사입력 2019.03.12 10:05
  • 최종수정 2019.03.12 10:07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12일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에 이철식 경산시의회 부의장, 김남현 회계사, 손일수 세무사, 정진한 (전)새마을문화과장, 정병환 (전)시민회관 관리담당 등 5명이 위촉되었다.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경산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실시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2018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재산 및 기금, 채권, 채무 등 예산집행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강수명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해 시정살림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졌는가를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절차로 예산편성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결산검사 과정에서 낭비 사례는 없는지, 규정에 맞춰 집행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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