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대비
고객에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당부

  • 기사입력 2019.04.08 23:4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는 지난 2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2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해설, 식품의 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교육,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방법 등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법률 해설과 식품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업소의 위생관리 요령 등의 교육내용으로 영업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교육은 2017년부터 시행되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음식점 인증제도 위생등급제의 홍보 및 안내로 경산시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이끌어 내도록 영업주들을 독려했다. 또한 4월 19일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행사분위기 도모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업소의 청결한 위생관리와 대회기간 중 방문하는 참가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좋은 식단 및 상차림을 제공하는 등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최근 경기침체로 영업주 여러분들께서 음식점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리라 믿으며, 또한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기간 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의 우리 시 이미지 향상에 적극 동참하여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