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도 23개 시·군평가 2년 연속 종합1위!

· 인센티브 2억 원 확보
· 행정 등 5개 부문 1위,
· 시민 삶과 직결되는 142개 지표 평가

  • 기사입력 2019.04.17 23:29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2019년도(’18년 실적) 경북도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교부받았다.

  경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의 5대 국정목표 119개 지표(80%)와 도정역점시책 23개 지표(20%) 추진실적을 합산해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우수한 행정서비스로 지난해에 이어 종합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개발,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문화체육, 보건위생, 지역경제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됐음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일자리 분야의 일자리 공시제는 목표인 8,254명보다 많은 10,346명의 일자리를 초과 달성했으며, 사회복지 분야의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는 1,321건의 신규 수급자를 발굴하여 536건의 사각지대 발굴 노력으로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하는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평가 지표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노력과 관·학·관 공동으로 추진한 K-뷰티 화장품 특화사업 육성에 관한 대학 및 지자체 연게협력 우수사레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한 해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비롯해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국무총리상, 아시아 도시경관상, 경상북도민원행정평가 최우수,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건축행정평가 최우수 등 중앙기관과 경상북도 평가에서 38개를 수상해 대내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인증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는 경산발전 10대전략의 일환인 금호강 강바람길 조성 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아름다운 꽃을 보며 시원한 강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는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편의시설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이러한 성과는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로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희망경산 발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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