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사모, 블랙데이 맞이 짜장면 나눔 행사

  • 기사입력 2019.04.18 00:32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단장 이흥락)은 지난 14일, 남천 공원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블랙데이 맞이 짜장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1,500그릇을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설치 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고루 갖춘 행사로 구성했다.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은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 단체로 독거노인, 복지관, 경로당,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 등에 정기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이흥락 단장은“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께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우리 단체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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