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다시, 봄 CAFE & MARKET' 개소

  • 기사입력 2019.04.18 00:43
  • 기자명 구본교 기자

  경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경산수영장 내 실버카페 “다시,봄 CAFE & MARKET”를 개소했다.

 “다시,봄 CAFE & MARKET”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바리스타 자격을 가진 인력을 활용해 자체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산지역 만 60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2인 1조로 교대 근무하며 주6일(월~토) 운영한다.

 “다시,봄 CAFE & MARKET”은 노인 일자리 민관협력 모델로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노인인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또한 경산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다시,봄 CAFE & MARKET은 이전 환경미화나 순찰업무 등 단순한 작업을 추구하던 노인일자리를 탈피해 어르신들의 높아진 직업의식 수준을 반영한 전문 일자리로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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