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모르는 기부로 봄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본인을 알리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배달 업체를 통해 총 210만 원 상당의 쌀 20kg 30포, 라면 23박스를 전달해왔다.

  최순이 와촌면장은“경기 침체로 어려운 가운데 기부를 받아 와촌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며 기부자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