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선설도시안전국 이런 일을 한다.

시민이 행복한 명품경산 건설
테크노폴리스를 넘어 메트로폴리스를 향하여

  • 기사입력 2019.04.29 16:05
  • 최종수정 2019.05.03 16:06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 곳곳에는 공단조성, 택지개발, 도로건설, 공동주택건설, 문화·복지시설건축등을 하고 있어 경산시 전체가 건설현장을 방불케 한다.

  경산은 경북에서 인구가 증가하는 몇 안되는 지방자치단체로 압량면은 신대부적택지개발사업준공후 많은 인구유입과 산업구조가 변경되었고 읍승격 기준이 충족되어 곧 읍승격이 될 것 이다.

  먹거리인 공단조성과 안정한 보금자리인 택지개발로 시민이 행복한 명품경산건설을 위하여 역동적으로 일하는 경산시를 찾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통수단인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도시 부산을 한시간 여만에 갈수 있는 위치에 있는 우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일찍이 시군통합전 진량읍에 경산군에서 직접 경산1공단(진량공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함으로 경산시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는 경산시가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지만 타부서 보다 건설안전도시국의 노고가 많았다. 건설도시안전국 업무와 추진사업을 알아본다.

  건설도시안전국은 경산시 균형개발, 물을 치수·이수하는 건설과와 지역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안전총괄과, 도시계획관리 및 개발하는 도시과, 원활한 교통을 위한 도로개설 유지관리하는 도로철도과,  안전한 보금자리를 건설하는 건축과, 먹는 물과 버리는 물을 관리하는 상 ·하수도과 6개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2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경산건설
  건설과에서는 경산의 균형개발을 위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 선정사업으로 주민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토론을 통하여 결정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공모에 응하고 주민대표가 발표하여 선정되면 사업을 시행한다.
  선정되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하양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진량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 압량면중심지 활성화 사업, 용성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 다문리 기초생활거점사업, 반곡리 농촌다움복원사업 각읍면 리에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등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과 농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서 선정된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를 대구대학교 정문앞에 건설하고 있다
  경산 대추를 홍보 판매를 촉진하고 시민의 힐링과 문화체험공간을 위하여 갑제동 부지에 경산명품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 사업도 공모 선정되었다.
  저수지 구거 농로는 농업생산기반시설로 설치와 유지관리는 농업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축조한지가 오래된 저수지는 안전진단으로 노후위험저수지로 분류 연차적 정비를 통하여 원할한 농업용수 확보하고 재해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 하류지역민들의 재산과 인명보호를 하고 있다.
  남산면에 위치한 외지를 비릇한 3개의 저수지를 정비하고 있다.
  태풍과 장마는 하천주변과 지대가 낮은 지역에 자연재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천개수사업으로 상습침수지역의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농경지 침수예방으로 지역주민의 안정적 정주여건을 조성한다.
  정비하천은 자인면에 위치한 중촌소하천외6개소의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

  시민모두가 안전한 경산
  경산시 안전관리계획관리를 총괄하는 안전총괄과에서는 안전재난관리종합지침 수립, 국가안전관리정보시스템 운영 지원,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사고대책본부 구성, 재난 등 각종 상황의 종합관리 와 종합상황실운영등의 업무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아동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체감 안전도를 제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주거하는 환경을 제공하는자 여성·아동안심귀가 거리를 대학가 원룸촌, 초등학교 주변, 주요공원에 조성한다.
  인적재난, 지진, 해일, 풍수해등 각종재난 대비와 국가의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종합훈련은 현장훈련이고 재난대응역량 제고 통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초기대응훈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이다.
  일상생활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교통, 화재등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등 안전한 경산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활기찬 도시건설 
  학원도시 경산에 소재한 대학의 지식과 연구시설을 바탕한 테크노폴리스와 대구위성도시로 불리던 시대에서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켰고 이제 메트로폴리스를 꿈꾸는 경산의 도시계획을 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IC가 인접한 진량과 자인에 경산1.2.3공단을 조성하였고 추가로 진량읍 신제리일원에 73만평 5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경산4공단을 조성중에 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 경산1-1일반산업단지 대경권 연구개발 견인형 혁신크러스트등 일자리 마련을 위한 공단을 조성계획 및 시행하고 있다.
  경산대임지구 공공주택 조성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단조성으로 유입되는 인구와 시민의 안정적 주거를 위하여 보금자리를 마련코자 사업추진하고 있으며 임당역 주변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50만평규모에 1조8천억의 사업비를 투자 2023년 준공예정으로 시행한다.
  하양지구택지개발사업은 하양 생활권중심 기능강화로 거점을 형성하고 서사리일원에 15만평 2천억의 사업비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중이며 50%공정율로 2020년 준공예정이다.
  익산포항간 고속도로 IC가 인접한 와촌 하양에 기업하기 좋은 미래 첨단도시 건설을 위하여 1조원을 투자하고 116만평부지를 지식산업단지로 조성한다.
  교육연구시설, 기계부품단지, 첨단메디컬신소재등이 입주할 계획이며 1단계 2단계로 나누어서 시행하고 1단계는 작년에 일부준공 되었고 1단계 부지에 92개업체가 입주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뉴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공동주택 공공시설지원사업 차상위계층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활한 도로개설
  도로철도과는 도로사업의 종합개발계획과 시행 유지관리와  대중교통수단인 도시철도(지하철, 경전철)기본계획수립 하는 부서다.
  대구와 상생 도시로 발전하는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은 경산 대구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살고 싶은 경산건설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을 안심역에서 대구선 하양역까지 철로를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982억원을 들여 2022년 완공 개통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은 보상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4월 사업구간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 보상계획공고를 거쳐 올 하반기 토지등 소유자들과 개별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준공되면 하양지구택지개발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준공과 함께 하양권역의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대구-경산-영천간 대중교통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와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무료 환승 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과 시범운행등을 거쳐 내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건설사업은 철로61.85km 정차역 7개소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철도를 새로 깔지 않고 기존 경부선 철로와 역사를 활용하는 까닭에 별 어려움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도시 간 교류 촉진으로 경산 구미등 경북지역과 대구시가  통합된 경제구역이 형성되어 경북도민들과 대구시민들이 가까워 질 것이다.
  한의대-삼성현 역사문화공원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남산, 자인, 용성, 청도, 경주로 이어지는 교통망에 정체구간을 해소 하였고 지역발전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의대-삼성현 역사문화공원간 도로와 연결되는 하대-옥천간 3.3km 330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예정이다.
  가야-안촌간 도로, 대구대-평사간 도로, 와촌 상암-계당간 도로 등 관내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곳곳에 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물의 연금술사
  대한민국은 물 부족국가이다. 경산시도 물부족시다. 그러나 국민과 시민은 잘 모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물 부족이 심각한 지역이 경산시다. 높은 산이 없으니 깊은 계곡이 없고 큰 하천이 없다. 농업용 저수지는 많으나 큰 댐은 없고 큰 산이 없으니 빗물이 떨어져 댐으로 흘러 들어오는 유역면적이 없어 댐을 건설할 수 없다.  
  상·하수도 서비스는 20세기에 인류의 평균수명을 20년 연장 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상·하수도과는 부족한 물은 안정적으로 시민의 수명연장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을 공급해야 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물은 하수처리하여 공공수역에 배수한다.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하여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설치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통상적인 고도정수처리는 오존, 활성탄으로 처리 생산되고 있으나 경산시는 최신기술인 막처리를 처리과정에 도입하여 막,오존,활성탄처리를 한다.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하여 기존 50,000톤/일에서 50,000톤/일 증설로 100,000톤/일의 경산정수장 확장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정수장 확장은 고도정수처리준공과 동시에 착공 할 수 있도록 설계중에 있다.
  저수지, 하천의 수질은 하수관거정비사업으로 많이 개선 되었다. 하수관거사업은 우수와 오수를 분리처리하는 관을 매설하여 우수를 하천, 저수지등으로 배수하고 오수는 매설하는 관으로 운반하여 하수처리장에서 처리 공공수역에 배수한다.
  자인면과 압량면 일부지역에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동부 및 남천면에 올해 착공하여 2022년 준공예정으로 하수관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택지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등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 되어 경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이 필요하고 438억원을 투자 25,000톤/일 증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 준공예정이다.
  건설도시안전국장은 지리적으로 유리한 지역에 위치하고 고급 인적자원이 풍부한 경산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 매트로폴리스를 이루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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