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산림치유원방문 건강체험

  • 기사입력 2019.10.29 19:1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수)은 지난 10~11일(1박2일) 청춘교실 어르신 30명과 함께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으로 야외활동을 다녀왔다.

  청춘교실은 잠재적 우울노인에 대한 사회적지지체계 형성 및 우울감소를 위한 노&노 멘토링 치료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원을 방문하여 건강측정과 산림운동, 심신안정을 위한 요가, 세로토닌 숲 걷기등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신체불편감을 해소하고 수면장애를 완화함므로 삶의 질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외부활동을 많이 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자연환경에서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무료했던 일상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며 매우 즐거워 하셨다.

  노인복지관 담당자는“숲이 포함된 경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면역력 향상, 긍정적인 감정을 증진시킴으로 어르신들의 우울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더욱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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