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양식) 전 직원은 2일(토) 경산 서민 경제에 생동력과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축인 경산공설시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산공설시장은 경산의 동 지역 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생필품을 판매 또는 구매하기 위해 모여드는 경제의 심장역할을 하는 곳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의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이러한 경산공설시장을 시민들에게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직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김양식 중앙동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중앙동 주민과 나아가 시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산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동 직원이 일역을 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다 정감 있고 활기찬 경산시장을 만들어가는 데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