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배움의 열기가 가득하다.

평생학습관, 이동학습관, 행복학습센터(8개 마을) 운영
류진열 동장, 학습관 방문 강사와 주민들에게 격려 마음 전해

  • 기사입력 2019.11.20 20:2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동부동(동장 류진열)에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움의 열기로 평생학습관이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동부동에서는 평생학습관, 이동학습관, 행복학습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현재 12강좌가 매주 2회 이상 운영되며 수강생이 약 400명에 이른다. 지난 11월 8일에 개최된 ‘제6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에서는 예쁜글씨POP반과 동부농악단, 동부민요동아리 팀이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발표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내 공공이용시설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운영하는 이동학습관은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 축협 계양지점 등 3개소에서 노래교실, 미술치료, 주역과 인성교육 등의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16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부동은 경상북도 주관「행복학습센터 지정 운영」사업에 2018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어 현재 8개 마을에서 요가, 다도, 노래교실, 단전호흡 등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돼 진행되고 있으며, 200여 명의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리고 있다.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을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부락지구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정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이동학습관과 행복학습센터를 방문하여 강사와 주민들을 격려하며,“평생학습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더욱 다져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주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평생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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