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적재조사 추진 최우수기관 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최우수기관 선정

  • 기사입력 2019.12.31 11:0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는 국토교통부「2019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9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적재조사 추진(디지털지적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기반조성, 사업추진, 홍보 등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의해 이뤄졌다.

  경산시 우수사례는 토지소유자들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토지 경계를 설정하고 2013년부터 6개 지구 1,632필지를 사업기간 내 100% 완료했으며,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지급 61건 11억 2천5백만 원, 징수 61건 6억 원을 100% 완료함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첫 모범사례로 도로포장은 되었으나‘도로’로 지목변경이 되지 않아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국유지를 농지전용비 예산을 수립하여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실제 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을 완료하여 적극적 토지 행정을 펼쳤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하양 금락지구, 평산지구 등 7개지구의 사업을 추진(1,964필/1,351,000㎡)했으며, 2020년 사업예산의 3배증가로 진량 보인지구, 용성 도덕 1·2지구(1,026필/643,000㎡)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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