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지연 부대변인, 경산시 예비후보 등록

“새로운 정치 열겠다” 출사표
“미래세대를 짓밟는 무책임한 정치와 결별해야” 출마 이유 밝혀
"경산 발전 5대 비전" 제시하며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젊은 일꾼' 강조

  • 기사입력 2020.01.20 09:25
  • 최종수정 2020.01.20 11:3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제21대 총선 경산지역 예비후보자 조 지 연
제21대 총선 경산지역 예비후보자
조   지   연

  한국당 부대변인으로 문재인 정권 규탄에 앞장서 온 조지연 예비후보는“앞에서는 정의와 공정을 외친 세력들이 뒤에서는 온갖 반칙과 특권을 행사하며 국민들에게 분노와 박탈감을 주고 있다.”“미래세대를 짓밟는 무책임한 정치와 결별할 때”라며‘새정치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경산은 2년간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더욱 바쁘게 일해야 하는 지역”이라면서“실력과 행동으로 증명할 수 있는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 공약으로는‘더 큰 경산’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경산 발전 5대 비전>으로 ▲최첨단·신산업 선도도시 경산 ▲맞춤형 복지, 문화융성으로 따뜻한 경산 ▲젊은 청년들이 머무는 대학도시 경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경산 ▲농·축산 소득강화로 농촌이 살맛나는 경산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무한한 성장 잠재력의 도시 경산의 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 가겠다”며 지역의 신 성장 동력이 될 국책사업 유치, 산업도시로의 발전과 함께 문화·예술·관광 등 신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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