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자율방범대&동부파출소 합동 방역활동 실시

  • 기사입력 2020.03.17 11:05
  • 최종수정 2020.03.17 12:12
  • 기자명 김도경 기자

  동부동 자율방범대(남대장 신종일, 여대장 박도현)와 동부파출소(소장 전오식)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여 명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날 동부자율방범대(대장 신종일)은“코로나19가 경산 동부동 주변에 확진자가 많이 나와서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서 경산 계양동 5층아파트(동산A,창신1차,2차A 1,000여 세대) 중심으로 동부남대,여대,파출소와 함께 방역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활동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은“이번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본연의 업무인 지역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앞장서겠다.”고 뜻을 모았다.

  류진열 동부동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조속한 종식을 위해 우리동에서도 방역 활동과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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