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육동 봄미나리 출하

  • 기사입력 2015.02.09 23:25
  • 최종수정 2015.02.09 23:26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용성면 육동지역은 겨울동안 무농약 친환경 청정재배한 육동 미나리가 지난달 20일부터 일부 농가에서 출하를 하고 2월초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경산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자리잡은 육동 미나리(작목반장 박대규)는 2015년 경북우수농산물로 선정이 되어 맛과 품질면에서 그 우수함을 인증 받았고 약성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규 작목반장은“경산시의 마지막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용성면 육동지역의 청정지하수로 재배한 육동 미나리는 맛과 향이 뛰어나며,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액을 정화시켜 봄철 최고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경산 육동 미나리는 통상 9,000/1kg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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