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함께 이겨내기 위해, 경산 엄마들이 나섰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수고! 엄마도 영웅입니다’

  • 기사입력 2020.03.18 13:1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마더센터‘함께’는 최근 공적 마스크 배분과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마스크 수급 상황이 그나마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취약계층은 마스크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함께’회원들은 마스크 기부 운동을 진행했으며, 지난 17일 107장의 마스크와 음식들을‘경산 장애인자립센터’를 통해서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경산마더센터‘함께’회원들은“최근 코로나 19사태로 경산시의 경우 많은 확진자의 수로 더욱더 일상생활이 위축되었으며, 경산시 및 전국각지에서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많은 시민이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우리 경산마더센터‘함께’여성-엄마들도 이에 함께하고자 나섰다.”고 전했다.

  경산마더센터‘함께’는 여성-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부모 강좌, 작은 도서관 운영, 원데이 수업, 장소대관 및 커피셀프바를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지난 2018년 1월 5일에 개소하여 지금까지 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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