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코로나19 함께 극복 마스크 기탁

관내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 근로자 전달 마스크 2,000장 기부

  • 기사입력 2020.03.20 09:42
  • 최종수정 2020.03.20 09:4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지난 19일 경산시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일선 산업현장에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전달해 달라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소외계층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기증해주신 마스크를 꼭 필요한 기업체에 전달하여 소중하게 쓰겠다”고 하면서 지역의 벤처기업육성과 기술지원 등 지역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어 근로자들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관내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 근로자 등에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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