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경산시농축협운영협의회, 코로나19 성금 2,000만원 쾌척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여 지역사랑 실천

  • 기사입력 2020.03.20 09:4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지부장 최석기)와 경산시농축협운영위원회(의장 허진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성금을 자발적으로 조성하여 지난 19일 시지부장과 농축협 조합장이 경산시청을 방문,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및 농축협은 작년 12월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올해 1월 500만원을 기부하였고 매년 쇠고기, 연탄 등의 현물도 꾸준히 기탁하는 등 협동과 혁신을 가치의 기본으로 삼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최석기 지부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농협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여 넉넉지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타개해 나가는 데 기업의 사회적가치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모든 시민과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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