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특별 캠페인 전개

-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 전개
-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자발적 동참 유도

  • 기사입력 2020.03.23 11:1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하여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사회적 거리두기 운동”특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장기화할 우려가 있어 15일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 전개를 위하여 홍보반, 대응반 등 5개 반으로 특별대책반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시설관리반에서는 취약사업장인 콜센터, pc방, 노래방, 스포츠센터, 종교시설, 클럽, 학원 등은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고, 비말 또는 접촉감염이 높은 환경으로 집단위험이 높은 집단, 다중이용시설로 경찰과 연계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개인 또는 집단 간 접촉을 최소화하여 감염병의 전파를 감소시키는 공중보건학적 감염병 통제 전략이다.

  최영조 시장은 유치원, 초중고의 4월 6일 개학을 앞두고“사회적 거리두기 운동”특별캠페인에 전 시민이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켜 우리 사회가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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