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에 백미20kg 10포, 라면 10상자 기탁

  • 기사입력 2020.05.20 11:29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용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의수)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백미 20kg 10포와 라면 10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용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전통문화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매년 관내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회원들 스스로 발굴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물품을 가가호호 방문해 소외계층에 사랑의 마음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의수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요즘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마음을 전해 피할 수 없는 이 상황을 한마음으로 극복하자는 뜻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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