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동 경로당, 마을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기사입력 2015.02.10 00:0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대정동 경로당(회장 이석영)는 자식들이 준 용돈과 틈틈이 모은 돈을 경로당 운영비로 마련해 놓았다가 의미있는 일에 쓰자며, 지난달 29일 대정동 마을학생들 9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정동 경로당은 평소 남천변, 금호강, 임당 소공원 등 자연취락지역을 순회하며 자연정화활동은 물론 불법 쓰레기 투기예방 홍보활동 등 각종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경산시 보건소에서 주관한‘14년 하반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지난 1월 20일 대정동이 건강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