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마을활동가... ‘역전마을 반짝반짝 꽃피다’

‘역전마을 반짝반짝 꽃피다­핸드메이드 클래스’ 주민 호평 아래 종료

  • 기사입력 2020.07.22 09:25
  • 최종수정 2020.07.28 22:5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지난 6월 23일‘역전마을 반짝반짝 꽃피다-핸드메이드 클래스’를 개강해 지난 21일 5주간의 교육일정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시새마을회에서 출품한 주민공모사업 선정작으로 경산역 역전마을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로 만들고자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핸드메이드 클래스는 경산시새마을회의 주관으로 공예수업(강사 박에스더) 5회와 요리수업 3회(강사 설다민)가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역전마을 반짝반짝 꽃피다’프로그램의 최초 아이디어 제공과 진행을 맡은 김정숙 마을활동가(경산시새마을회 이사)는“수강생들에겐 전시회를 가져 보람을 느끼게 하고 주민들에게는 전시회 후에 작품을 나누어 기쁨을 드릴수 있도록 진행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교육생들과 수업을 통해 그림을 그려 만든 마스크 100여장을 서부1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종강식에는 지역 단체장 및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5주간의 공예 및 요리프로그램 교육일정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들과 소통하고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제를 진단하여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정숙은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중앙동분회 여성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및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와 지역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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