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2지구 지하공영주차장』 9월9일부터 “재개장”

아파트 및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인관제시스템 설치
24시간 운영, 이용객 편의 제공

  • 기사입력 2020.09.14 18:48
  • 기자명 경산뉴스

  경산시는『옥산2지구 지하공영주차장』의 9개월간의 리모델링(진출입로 추가 신설, 엘리베이트 2개소 설치 포함) 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난 9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옥산2지구 지하공영주차장은 9,563㎡, 주차면수 266대로 아파트 및 상가지역에 위치해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주차장은 1995년 준공 후 2019년 12월 리모델링 공사 전까지 24년이 경과해 시설이 노후되고, 주차장 출입구 위치가 상가 반대편에 위치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시설 안전 보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출입구 추가 신설, 엘리베이트 2개소 신설, 무인관제시스템 및 주차유도 시스템, 소방 스프링클러, SOS 안심벨 설치 등 시설안전 개선과 시민편의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경산시는“새롭게 재개장하는 옥산2지구 지하공영주차장은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공사를 진행했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산2지구 지하공영주차장은 연중무휴로 24시간 무인화로 인해 현금결제는 불가하며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고,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300원, 10분당 100원, 일일주차료는 4,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053-810-52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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