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경영자 협의회, 마스크 1만장 기탁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 기사입력 2020.09.14 20:2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 와촌면 경영자 협의회(회장 정제욱)에서 지난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1만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증한 마스크는 와촌면 소재 마스크 제조 업체인 ㈜이화인텍스(대표 이만욱)에서 와촌면 경영자협의회를 통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정제욱 회장은“이만욱 대표의 기부가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어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이만욱 대표와 정제욱 경영자 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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