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정의당 동시당직선거, ‘정의당 경북도당 6기 위원장으로 경산시 시의원 엄정애’ 선출!

  • 기사입력 2020.10.19 18:06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가선거구 당선자 - 엄정애
엄정애 시의원

  정의당 경산시 위원장 엄정애(경산시 시의원 3선)은 지난달 26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투표를 통해 득표율 97.7%의 높은 찬성률로 정의당 6기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엄정애 위원장은 지난 9월 28일부터 2년 동안 정의당 경북도당을 이끌게 된다.

  엄정애 위원장은 선거과정을 통해 한국사회의‘불평등’을 해소하는 대안정당으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불평등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평등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국가 비젼을 제시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정의당 지역 성장전략으로‘지역위원회와 소통강화’와 전통적 지지기반의 강화를 위해‘노·농·당 정례협의회 개최’와 공동사업 진행, 지역의‘비정규직 상담센터 설립’을 통해 소외되고 배제된 이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제시했다.

  엄정애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사회가 위기일수록 정의당이 제 역할을 다 해야”하고“민생을 대변하여 불안한 현 사회체제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 국민속으로 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정의당 3선 시의원인 엄정애 도당위원장은 지방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경상북도 행정이 도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정의당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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