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분회경로당 최재림 회장, 도지사 “모범노인상” 수상

노인의 여가활동 적극 발굴하는 등 경로회원들의 화합분위기 조성에 기여

  • 기사입력 2020.10.19 18:12
  • 기자명 김도경 기자

  하양읍(읍장 김흥수)은 지난 15일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양분회경로당 최재림 회장이『모범노인』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모범노인』도지사 표창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높여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최재림 회장은 2015년 1월부터 하양분회경로당 분회장과 하양경로당 회장직을 6년간 역임하면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노인 여가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경로당에 소외되는 노인이 없도록 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에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파하는 등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김흥수 하양읍장은“노인복지증진과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고 계시는 최재림 회장님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고견이 하양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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