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1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 기사입력 2020.11.18 21:0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보건소에서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보호하고 산발적 집단발생을 막기 위한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실시에 대한 현안보고를 했다. 11월 27일 열리는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기공식 개최를 알리며 그간의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2020. 12. 1.~ 2021. 1. 31.)에 대하여 홍보했다.

  자연과 전통한방이 접목된 휴양형 관광지‘경산동의한방촌’은 11월 23일 개관하며 한의원과 족욕실, 한방미용원과 바른몸체형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이장식 부시장은“최근 지역 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신다면 코로나 19가 안정화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 공직자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다잡아 올해 안에 추진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코로나 19 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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