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자율방법대 사랑의 라면 102박스 기탁

  • 기사입력 2020.12.15 21:55
  • 최종수정 2020.12.15 22:2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동부동자율방범대(대장 신종일)에서는「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하여 15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라면 102박스(2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부동자율방범대는 신종일 대장을 비롯한 40여명의 대원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매일 저녁부터 새벽까지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민생치안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봉사단체로 야간 방범순찰활동은 물론 환경보호캠페인, 교통정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종일 자율방범대장은“올해의 후원은 40명의 회원들이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박스씩 기부를 하자는 마음들이 모여 102박스의 라면을 전할수 있게 되었다. 회원들의 진정한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를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코로나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환 동부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대원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은 물론이거니와 나눔을 실천·전파하는 단체로 행복한 동부동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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