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쌀 나눔

  • 기사입력 2021.02.23 20:54
  • 기자명 편집부

  하양새마을금고(이사장 전병근)은 지난 8일「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46포(20kg, 230만원 상당)를 설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숟가락씩 덜어내어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던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

  전병근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금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경영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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