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 진량읍 가야리 어르신께 식료품 키트 전달

『Love Food Car』는‘효도밀키트’를 싣고~

  • 기사입력 2021.05.18 23:39
  • 최종수정 2021.05.18 23:40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수)에서 운영하는‘사랑의 밥차’가 지난 13일 진량읍 가야리 경로당을 찾아 지역주민 어르신 80여분에게 정성 가득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경산시에서 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7년째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 어르신께 즉석에서 조리한 영양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식료팀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야리 경로당 채종만 회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로 경로당 문을 닫아 마음 한곳이 허전했는데 이렇게라도 찾아주고 알찬 선물까지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힘드신 어르신을 찾아와 위로와 사랑의 선물을 마련해 주신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였으며,“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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