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道 주관 직접일자리사업 속도전 평가 “장려상” 수상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 직접일자리사업 추진 박차로 이뤄낸 쾌거!

  • 기사입력 2021.06.08 22:02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는 지난 4일 경북도 주관「코로나19 위기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사업 속도전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속도전 평가는 코로나19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1분기 內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채용을 80% 이상 신속히 추진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경북도청 상위 4개 실국, 도내 10개 시ㆍ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4,343명을 1분기 내 채용해 목표인원 4,136명 대비 105%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추진 직접일자리사업으로는 ▲ 지역방역 일자리 ▲ 노인 일자리 ▲ 장애인 일자리 ▲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 ▲ 공공근로 일자리 ▲ 지역공동체 일자리 ▲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등으로 신속한 채용을 통해 고용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했다. 

  최영조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충격 완화를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직접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민생ㆍ경제 안정 종합대책 마련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한 해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우수상, 경북도 일자리 평가 우수상, 지방재정개혁 일자리 부문 장려상,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장려상, 여성일자리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부문에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한 고용창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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