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당당 포럼 현장 토론 가져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 기사입력 2015.03.04 00:05
  • 최종수정 2015.03.04 00:06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달 27일 7급이하 젊은 공직자 주무관 15명으로 구성된‘청풍당당 포럼’을 현장토론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는 4월 30일 예정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앞두고“시민들의 역사공원 활용도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자유롭게 토론이 이루어져 관심을 가졌다.

  포럼 참가자들은 간단한 오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스마트폰 삼성현 캐릭터 이모티콘 개발, 전국단위 행사 유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구성, 12개 대학과 연계해 안내 자원봉사자 활용, 편의시설 등 시민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특색있는 다양한 운영과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공감했다.
 
  특히, 역사공원 활용을 통해 역사관에 전시된 세분 성현의 업적과 정신을 이해하고 기리는 역발상적 활용방안에 대해 많은 토론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들은 해당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주제에 따른 현장 토론 확대, 다양한 벤치마킹 등을 통해 포럼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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