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 오목천 자연정화활동

  • 기사입력 2021.06.08 23:16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 임원 및 회장단 30여명은 지난 3일 오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압량읍 오목천 일대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경산시 전역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온 자연보호협의회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예년에 비해 많은 활동을 할 수는 없었지만, 오목천 일대 환경을 정화하고자 이날 오전 비가 내리는 궂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석부홍 회장은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코로나로 인해 민감한 상황이지만 오목천 정화활동을 더이상 미뤄둘 수 없어 한마음으로 모이게 되었다. 고생한 회원들께 식사조차 대접할 수 없어 아쉽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환경과장은“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의 봉사활동에 가장 먼저 참여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