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228회 정례회 폐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0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건 13건 처리ㆍ13건 원안가결

  • 기사입력 2021.06.29 21:20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지난 28일 본회의를 끝으로 제228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2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민원인 권익보호 등을 위한 경산시 수입증지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도 원안가결 됐다.

  6월 8일부터 ~ 16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각 부서, 사업소 등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한 결과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20건, 권고 25건(행사위 19건, 산건위 26건)을 요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글로벌코스메틱 비지니스센터 경산 동의한방촌 스마트클린 동물복지 체험농장 피그스토리 에코토피아 총 4개소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사업추진이나 운영에 있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의회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5명이 선임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양재영의원은“진정한 호국이란, 그리고 보훈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기동 의장은“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님들이 제시해 주신 시정과 개선사항을 집행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